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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민간요법 - 마 산약(山藥) 민간요법

광일거사 2013. 5. 30. 08:28

 

 

 

마 산약(山藥) 민간요법

 

 

 

  참마는 덩굴성 초본식물로 우리나라 아무 곳에나 난다.

 

 대개 햇볕이 잘 드는 야산이나 들에 많이 자란다.

 

     4월 말이나 5월 초에 싹이 나서 7~8월에 연한 녹색의

작은 꽃이 피고 가을에 3개의 날개가 달린 바람개비

 

 

 

 

 모양의 열매가 달린다. 참마의 뿌리는 둥근 기둥 모양으로 땅속을 깊이 파고든다.
큰 것은 땅속으로 2m나 파고 들어간 것도 있으며 이 뿌리를 감자나 고구마처럼 쪄서 먹거나 약으로 쓴다.


▶약성 및 활용법

 

신라시대 향가인 「서동요」에도 등장할 정도로 우리 민족의 식생활속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는

마. 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마는 어지러움과 두통, 진정, 체력 보강, 담 제거 등

 한방에서 알려진 효능만도 10여가지에 달할 정도로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이용돼 왔다.

 

마는 자양강장에 특별한 효험이 있고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당뇨병,

기침, 폐질환 등에도 효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강해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마는 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이 원산지며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는데

전국적으로 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마는 구워서도 먹지만 날 것을 가늘게 썰거나 갈아서 먹는게 일반적이다.

 

또 쪄 말려 가루를 내 먹기도 한다. 마에 함유된 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생즙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만 갈아 먹기보다 사과, 당근 등을 함께 넣으면 먹기가 수월하다.

 

마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으로 옛날 「마장국(메주에 마즙을 넣어 만든 것)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마에 함유된 사포닌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혈압을

 내리게 하는 때문으로 보여진다.

영양적 측면에서 마는 녹말과 당분이 많고 비타민 B, B₂, C, 사포닌 성분도 함유돼 있다.

 

특히 마의 점액질에는 소화효소와 단백질의 흡수를 돕 는 「무친」성분이 들어있다.

무친은 사람의 위점막에서도 분비되며 이것이 결핍되면 위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마를 섭취함으로서 위궤양 예방 치료와

 소화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 마를 강판에 갈아 종기에 붙여도 잘 낫는다.

 

 

 

 

 

마와 관련해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강대국의 침략을 받은 한 약소국 병사들이 산속으로 쫓겼다가 산에서

 여름에 흰꽃이 피는 식물의 뿌리를 먹은후 다시 전투에서 강대국에 크게 승리를 거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에따라 산에서 식량을 찾다 우연히 만났기 때문에 「산우」(山遇)라고 불렸고, 뒷날 소화기 등에

 좋은 약재로 쓰이면서 산에 있는 약이라는 의미로 「산약」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동의보감에는 『따뜻하고 맛이 달며 허약한 몸을 보해주고 오장(五臟)을 채워 주며 근골(筋骨)을

강하게 하고 위장을 잘 다스려 설사를 멎게 하며 정신을 편안하게 한다』고 마의 효능을 설명하고 있다.

 

 마의 대표적 효능은 건위, 강정작용이다. 건위 작용은 위장, 비장 등 소화기 기능을 강화해 입맛을 돋우고

소화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며 강정 작용은 전신의 허탈 증세를 낫게 하는 것이다.

 

한편 최근 연구결과 마의 뿌리에서 노화방지에 매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DHEA의 원료

 다이오스게닌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이 성분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도 진행중이다.


▶한방에서 보는 마

 

 

 

마는 한방에서 산약이란 약명으로 사용된다.

그 성미는 달고 평(平)하며 무독하고, 주로 비장 위장 폐장 신장에 작용한다.

효능은 비위를 보하는 보비위(補脾胃)작용과 폐장과 신장을 이롭게 하는 익폐신(益肺腎)작용이 있다.

 

 비기(脾氣)를 보해주고, 비음(脾陰)에 유익한 반응을 나타내므로 비기능 허약으로 인한

권태감과 무력감, 식욕 부진, 설사 등의 증상에 응용하는데, 산약에 인삼 백출 등의 약재를 배합하여 사용한다.

 

폐기(肺氣)와 폐음(肺陰) 부족으로 인한 허약증 및 해수, 천식 및 가래가 없거나 또는 적고 끈끈한 증상에 유효하다.

또한 신음허(腎陰虛)로 인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연약한 증상을 치료하며, 정액이 저절로 흘러 나오는 증상과

조루증 및 소변을 자주 보거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오줌을 흘리는 증상에 활용된다.

 이 때는 일반적으로 육미지황환이나 금궤신기환 등의 처방에 보익약을 가미하여 처방한다.

 

음허내열(陰虛內熱)로 인한 당뇨병에도 유효하니 금궤신기환과 옥액탕 자췌음등 당뇨에 유효한 처방에

산약이 들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체 허약과 빈혈로 인한 사지마비동통에 유효하며, 종기로 인한

독기가 있을 시 환부에 붙여서 해독 소염시킨다.

 

산약에는 점액질, 사포닌, 전분, 비타민 C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약리 보고를 보면,

소화 계통에 작용하여 장관의 조율성 활동에 현저한 작용을 나타내고, 혈당을 하강시키며,

항노화작용이 있으므로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임상 보고상 가을 복통설사를 일으키는 증상에 양호하며, 소아설사, 소화불량에 동량의 의이인을 함께 사용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궤양성 구강염에 치료효과가 뛰어났고, 습진, 피부염에도 효능을 보였으며,

 폐결핵으로 고열이 있을 때 복용하면 발열, 해수, 흉통, CS급 등의 증상을 소실 시킬 수 있다.


▶마 이용한 음식

마(산약)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위가 튼튼하게 되고 허약한 체질 개선 등에도 도움이 된다.

전과 찜 구이 등 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소개한다.


▶마전

(재료:마 400g, 고사리 50g, 숙주나물 50g, 미나리 30g, 다진파 1큰술, 다진마늘 2작은술, 참기름,

 식물성기름, 양념장)=마를 30분정도 물에 담가 아린 맛을 뺀뒤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다.

 ②숙주나물 미나리 고사리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후 미나리 고사리는 3㎝길이로 썬다.

③갈아둔 마즙에 소금을 치고 준비한 야채를 넣어 섞는다.

④팬에 참기름을 둘러 뜨거워지면 반죽을 얇게 놓아 노릇하게 부친다.


▶마구이

①마의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석쇠에서 노릇하게 굽는다.

참기름에 고운소금을 넣어 만든 기름소금과 함께 상에 낸다.


▶마찜

(재료 마 400g, 소금 2작은술, 다진파·마늘 1큰술씩, 표고 4개)①마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아 소금을 조금 친다.

②대파 마늘 표고를 곱게 다져 갈아놓은 마즙에 넣고 섞어 1인분씩 그릇에 담아 중탕으로 찌거나 오븐에서 굽는다.


▶죽

(재료: 산약 1컵, 멥쌀 1컵, 참기름 적당량)①불려둔 멥쌀의 물기를 빼고 참기름을 두른 냄비에 볶는다.

②산약을 넣고 같이 볶는다.③쌀알이 투명해지도록 잘 볶아지면 물 7컵을 넣고 센불에서 저어가며 끓인다.

④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해 젖는다.⑤ 쌀알이 알맞게 퍼지면 그릇에 담아낸다.


▶술담그기

(재료:마 300g, 소주 1.8ℓ)① 마를 소주와 함께 용기에 넣고 2개월이 지나면 산약 성분이 우러나온다.

②마시기 쉽도록 다른 과실주와 섞기도 한다. 이 술을 하루 한두 잔씩 장복하면 강장효험이 있다.

이밖에 마, 우유 반컵, 사과 1/4쪽, 꿀을 넣어 믹서기에 갈아 즙으로 공복에 먹거나,

물 2ℓ에 마 70g, 계피 5g을 넣고 15분정도 끓이면 차가 된다.

 

뼈와 살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강하게 하며,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오래 살게 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높다.
참마는 재배한 것은 약효가 신통치 않다. 야생 참마와 재배한 참마를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재배한 것은 뿌리가 굵고 몽톡하지만 야생은 뿌리가 가늘고 길고 단단하다.


또 야생 참마를 쪄서 잘 말리면 흑갈색으로 굳어 단단하기가 마치 유리알 같아 잘 깨어지지 않으며, 아린 맛이 난다.
그러나 재배한 참마는 아린 맛이 없고 쉽게 잘 부러진다.


야생 참마는 당뇨병, 갖가지 암 치료에 효과가 있고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보약으로의

효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참마는 산의 뱀장어라고 부를 만큼 자양강장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당뇨병, 기침, 폐질환 등에 효과가 두드러지며,

특히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강하여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


참마는 영양이 풍부하다.
녹말과 당분이 많고 비타민 B, B2, C, 사포닌 등이 들어있다.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무친으로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물질이다. 또 디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들어 있는데,

이 효소는 음식을 3~4배 빨리 소화되게 한다.


그러므로 소화불량이나 위장장애, 위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장 속 세균의 활동을 왕성하게 하므로 만성 장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의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효과가 있고 가래를 없애고 염증을 삭이며 머리를 맑게 하는 작용도 있다.

 

 


 

 

▶증상및 복용법


▶ 참마는 날 것으로 그냥 먹거나 생즙을 내어 먹을 수도 있지만 쪄서 먹기도 하고

 쪄 말려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꾸준히 오래 먹는 것이 좋다.
▶ 날 것을 강판에 갈아서 종기에 붙이면 신통한 효험이 있다.
▶ 유선염에도 짓찧어 환부에 붙이면 매우 효과가 있다.

뿌리줄기를 산약이라고 하며 식물명으로 “마”라고 한다. 자양, 강장, 강정, 지사, 건비, 보폐, 보신,

익정의 효능이 있고 비허로 인한 설사, 구리, 식욕부진, 해수, 소갈, 유정, 대하, 빈료를 치료한다.

 

 뿌리줄기를 산약등이라고 하며 피부습진, 단독을 치료한다.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주아를 영여자라고 하며

 보허, 보요각의 효능이 있다. 열매를 풍차아라고 하며 이명을 치료한다.

▶작용 및 용도

◐ 위를 자극하며 입맛을 돋군다. 비위허약으로 입맛이 없고 토하며 메스꺼운데 쓴다.

반하, 생강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비를 든든하게 하며 설사를 멈춘다. 비허로 인한 오랜 설사와 입맛이 없고

 먹자마자 곧 설사를 하며 팔다리가 노근하고 헛배가 부르며 맥이 약하고 힘이 없는데 쓴다.

당삼, 백출, 작두 등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신을 보하며 허탈을 낫게 한다. 신허로 오눈 유정, 몽설, 오줌소태, 이슬, 허탈, 등에 쓴다.

유정이 있을 때에는 숙지황, 산수유, 용골, 오줌소태가 있을 때에는 익지인, 상표초,

그리고 이슬이 많을 때에는 검실, 백출, 복령 등에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 폐를 보하며 기침을 멈춘다. 폐허로 기침을 하며 숨이 가쁘고 얼굴이 핏기가 없고 맥이 허한데 쓴다.

사삼, 맥문동을 배합하여 쓰는 것이 좋다.

▶성능 및 적응증


◐ 요통, 현기증을 낫게 하며 5장을 보하고 빈열을 없앤다(명의별록)

◐ 신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인다(급유방)

◐ 성미는 달고 평하며 독이 없다. 비, 폐, 신경에 들어간다(본초경)

◐ 허로손상을 낫게 하며 기운을 보하고 살지게 한다 (향약집성방)

◐ 심기가 모자란 것을 보하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기억력을 좋게 한다(향약집성방)

만드는 법

◐ 껍질을 벗기고 물 또는 술에 말려 쓴다(제중신편, 의종손익)

◐ 약재를 그대로 볶아쓰거나(동의보감), 술에 담갔다가 건져내어 볶아서 쓴다(방약합편)

◐생강즙 또는 숙지황과 함께 볶아서 써도 좋다(의방유취, 동의보감)

◐ 약재를 파, 소금과 함께 볶아서 쓴다(의방유취, 동의보감)

 



약성가 및 고서
山藥甘溫善補中 理脾止瀉益腎功 '서여는 미감 성온하다.

보중을 잘하며 이비(理脾), 지사(止瀉), 익신(益腎)하는 효력이 있다.'

 

식물
참마의 근경입니다. 서여라고도 합니다. 약으로도 좋지만 보조 식품으로서도 아주 훌륭한 민초입니다.

 

성분
마에는다량의 녹말과 당단백질인 뮤신이라는 끈적거리는 성분(0.5%)이 들어있는데

 이를 물분해하면 만노즈와 글리신 등 16가지의 아미노산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외에 알란토인, 아르기닌, 디아스타제, 그리고 마 사포닌(0.03~0.07%)이 들어 있습니다.

같은 속인 부채마, 큰마 등에는 디오스게닌이라고 하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약리
뮤신은 자양강장제 역할을 합니다. 마는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멎게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디오스게닌은 스테로이드 화합물로서 중요한 제약원료로 사용됩니다. 디오스게닌은 항콜레스테린 물질입니다.

 

응용
한의에서 마의 이용범위는 매우 넓습니다. 예로부터 병후회복, 전신쇠약, 비위허약,

피로회복 등의 보약제로 써왔고, 특히 병약자들과 노인들의 보약으로도 애용되어 왔습니다.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한 자양강장제입니다.
민간에서는 야뇨증, 유정, 식은땀에 쓰입니다.

 

사용예
5~10g을 물 200cc로 달여서 하루 3회에 나누어 먹습니다.
어린이영양제 : 산약 300g, 황정 100g, 명태눈 100g, 의이인 100g, 설탕, 도합1000g을

가루로 섞어서 영양실조나 구루병에 1회 5~7g씩 하루 3번 먹습니다.

 

산약(마)의 효능

산약(山藥)으로도 불리는 마는 어지러움과 두통, 진정, 체력보강, 담 제거 등

 한방에서 알려진 효능만도 10여 가지에 달 할 정도로 예로부터 약용으로 널리 이용 돼 왔다.


마는 자양강장에 특별한 효험이 있고 소화 불량이나 위장장애, 당뇨병, 기침, 폐질환 등에도 효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신장 기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강해 원기가 쇠약한 사람이 오래 복용하면 좋다고 한다.


마는 마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우리나라와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는데

전국적으로 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마는 구워서도 먹지만 날 것을 가늘게 썰거나 갈아서 먹는 게 일반적이다.

 

 또 쪄 말려 가루를 내 먹기도 한다. 마에 함유된 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생즙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마만 갈아먹기보다 사과, 당근 등을 함께 넣어 먹으면 먹기가 수월하다.


마는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는 좋은 식품으로

 옛날 “마장국(메주에 마즙을 넣어 만든 것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마에 함유된 사포닌이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춰 혈압을 내리게 하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영양적 측면에서 마는 녹말과 당분이 많고 비타민 B, B2, C, 사포닌 성분도 함유돼 있다.

특히 마의 점액질에는 소화효소와 단백질의 흡수를 돕는 ‘무친’ 성분이 들어있다.

 

무친은 사람의 위점막에서도 분비되며 이것이 결핍되면 위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마를 섭취함으로서 위궤양 예방 치료와 소화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마에는 칼륨이 풍부한데 칼륨은 소금의 독을 해소하고 마의 다른 성분과 합작해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세포에 영양분을 잘 공급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위대한 역할을 한다.


특히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마는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 위대한 구실을 한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간장에서 각종의 영양분으로

 만들어져 고체화해 저장된다. 그 자체로 된 영양분이 세포에 공급될 때는 액체*포도당)로

바꿔지는데 세포에 흡수시키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필요하게 된다.


그런데 췌장이 약해지거나 병들면 인슐린이 분비 안 되기 때문에 몸 전체에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전ㄱ신이 허약해지고 그 액체(포도당)가 세포에 흡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오줌에 섞여서 몸 밖으로 나와 버린다.

 그것이 바로 당뇨병이다.


따라서 마를 먹으면 마의 여러 성분으로 췌장이 강해지고 마의 칼륨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영양분이 몸의 각 세포에 잘 흡수되기 때문에 몸 전체가 강해지고 동시에 당뇨병도 치유되는 것이다.


한편 최근 연구결과의 마의 뿌리에서 노화방지에 매우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DHEA의 원료 다이오스게닌이 함유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이 성분을 활용한 건강식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2. 마의 효능


학습능력증진, 숙취해소, 혈당저하, 피부미용, 정력강화, 소화촉진, 변비, 설사, 피로회복, 요통, 건위,

동상, 화상, 유종, 양모, 갑선선종, 심장염, 유정(遺精), 유뇨증(遺尿症)신체허약, 폐결핵,

 당뇨병, 대하증, 자양강장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마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줌으로써 당뇨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소화불량, 신경통, 요통, 건망증, 시력장애, 소갈, 만성신장염, 혈압정상화, 염증제거,

 콜레스테롤 제거, 지혈, 동상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대단히 유용한 생약입니다.

 

또한 마는 기억력을 도와 주어 학습능력을 키워주기 때문에 학생의 건강식으로 호응도가 높습니다.

숙취에도 좋은 효과가 있어서 고급 일식집에서는 음주 전 생즙을 조금씩 마십니다.

오래된 마는 산삼의 효능에 비견될 정도입니다.


● 식욕이 감퇴하여 원기가 부족할 때는 연밥, 인삼 등과 함께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 정액이 새거나 잠잘 때 식은땀을 흘릴 경우 숙지황, 산수유 등과 달여 복용합니다.


● 당뇨병에도 매일 달여 장기간 차 대신 복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미용, 해열 등에 작용이 있습니다.


● 두뇌가 좋아지며 발육이 좋아져 수험생간식으로 좋습니다.


● 소화불량, 설사에 좋으며, 기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 강장, 미용, 해열 등의 작용이 있으며 근육과 골격, 심장, 뇌 등을 튼튼하게 하며,

기억력이 나쁜 건망증을 고치며 잠자면서 맥없이 나오는 몽정, 유정 그리고 신경쇠약증도 고친다고 되어있다.


● 주요성분은 전분, 당분(포도당, 과당), 점액질(뮤신이라는 단백질), 글루고사민,

 타이로산, 로이신, 프루타민산, 아르기닌 등아미노산 및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등이 들어있다.


● 뮤신이라는 성분은 위약이 위를 부식시키지 못하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마의 복용을 통하여 뮤신을 섭취하게 되므로 위벽보호, 소화성 귀양을 예방할 수 있다.


●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영양식으로 좋으며, 과도한 스트레스, 노이로제

 증세가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건강식이다.


●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촉진하며, 폐와 기관지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마를 썰어 넣고 죽을 끓이거나 마와 구기자를 함께 끓여서 스프를 만들어 먹이면 좋다.


● 흡연으로 목이 답답한 사람, 술 마시고 속이 불편할 때 마를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


● 생활에 활력이 없을 때나 원기회복에 아주 좋다.


● 특히 남성들의 정력증강 및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 동의보감에 의하면 ”마죽은 능히 폐를 튼튼하게 하며 기운을 돋운다. 마의 생것을 껍질을 벗겨서

 돌 또는 깨끗한 기왓장 위에서 찧어서 죽처럼 만든 것 2홉에 꿀 2숟가락, 우유1 종지를 섞어

약한 불 위에서 끓여 푹 익게 한 것을 흰 쌀 한 사발에 넣어 잘 섞어서 먹는다” 고 기록되어 있다.

 

참마 산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수평으로 벋으며 가지를 친다.

 잎은 길이 5~10cm, 나비 3~7cm로 어긋나고 끝이 뾰족한 심장 모양이다.

잎자루가 길고 밑쪽에 1쌍의 작은 돌기가 난다.


꽃은 단성화로 7∼8월에 담록색으로 피고 꽃줄기는 길이 5∼20cm로 밑으로 처진다.

수꽃은 꽃잎이 6개로 갈라지고, 암꽃 꽃잎은 가늘고 긴 타원형으로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길이 14mm, 지름 18~20mm이고 3개의 날개가 있다.

씨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가 11mm 정도이다.

뿌리줄기주아를 먹는다. 한국·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부채마는 잎의 모양이 부채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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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꼬로마는 강력한 독성을 지닌 산야초로 잎의 모양이 참마잎을 닮았다.(생즙금기)

 

 

 

국화마: 아릿하고 쌉쓰레한 맛에 효능은 단풍마와 유사함.

 

 

 

 

 

 

단풍마는 잎의 끝부분이 뾰쭉하나, 국화마는 약간 둥근 모습이며,

단풍마 뿌리의 굵기는 손가락 정도이나, 국화마의 뿌리는 팔뚝만하다.

단풍마는 전국에 자생하나, 국화마는 남쪽지방에서 주로 발견된다.

 

 

고혈압에 신효하며 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 데 동맥경화증 등에도 매우 좋은 효험이 있다

약재에 대하여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고혈압 치료약이라 할 만하다.

혈압을 정상으로 낮추면서도 심장이나 신장의 기능에 전혀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단풍마의 약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 을 멎게 하여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뼈마디의 운동장애·통증·타박상·갑상선종·갑상선 기능항진증·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만성 기관지염·동맥경화증 등을 예방·치료하는 데 쓴다.

하루 9∼15그램, 신선한 것은 30∼60그램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동의학 사전>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잎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북한에서는 부채마에서 탄수화물을 뽑아 내고 또 갖가지 사포닌 물질을 분리해 내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단풍마와 부채마, 국화마는 우리 나라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지만

 이 식물이 약용으로 귀중한 가치가 있는 것을 아는 사람도 드물고 또 채취하는 사람도 거의 없다.

 

 




단풍마, 부채마, 국화마는 모두 굵고 긴 뿌리를 지니고 있고

 뿌리에 녹말과 당분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식용으로도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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