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스크랩] (캐하수 초보 대상) 프로그램매매 -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등

광일거사 2017. 12. 20. 03:18

# 프로그램 매매란?

 

-> 컴퓨터 프로그램이 현물과 선물 가격을 비교하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주식을 대량으로 사거나 파는 것

 

-> 프로그램 매수 (현물 매수, 선물 매도)

     프로그램 매도 (현물 매도, 선물 매수)

 

 

# 베이시스 (basis)

 

-> 현물가격과 선물가격의 차이

-> 선물가격 - 현물가격

 

 

# 콘탱고 (contango: 정상시장)

 

-> 선물가격 > 현물가격 : 프로그램은 선물주식을 팔고 현물주식을 산다.

-> 선물이 비싼깨 비싼 선물 팔아 싸게 현물 사야지

 


# 백워데이션(back-wardation : 역조시장)

 

-> 현물가격 > 선물가격 : 프로그램은 현물주식을 팔고 선물주식을 산다.

-> 현물이 비싼깨 비싼 현물 팔아 싸게 선물 사야지

 

 

 

이 개념은 아래에서 반복됩니다

 

 

 

그럼 먼저

현물과 선물

 

 

현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매매하는 상품

-> 현물거래 : 현물을 매매하는 거래

-> 애니멍이 똥업체 주식 1주를 백호로부터 100원에 매입하기로함

     당장 100원을 주고 주식을 받아온다

 

 

선물이란?

현재 시세로 거래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이행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하기로 약속한 상품

-> 선물거래 : 선물을 매매하는 거래

-> 애니멍은 3개월 뒤에 똥업체 주식 1주를 100원에 사기로  계약을 체결

    현재 시세로 계약을 체결하되

    계약 이행을 미래의 특정 시점(만기일)에 하기로 약속한다

    입도선매라고도 하는데

    아직 논에서 한창 자라고 있는 벼를 미리 돈을 받고 파는것

    

 

그러믄 애니멍은 왜 똥주식을 100원에 살까요

3개월 뒤에 주가가 100원보다 높게 오를거란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이죠

예상대로 주가가 100원보다 높은 200원이 된다면 야호 대박

하지만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주식을 판 백호는 그만큼(100원) 손해를 보겠죠

 

이처럼 선물가격과 현물가격은 서로 같지 않고

미래에 대한 인간의 기대가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선물거래는 쌍방이 선물 매매시세와 만기일 현물시세에 대한

반대 방향의 기대를 놓고 벌이는 일종의 도박이라 할 수있죠 빽도냐모냐

 

 

이 때

서로 다른 선물과 현물을 연결해주는 매개점이 바로 베이시스(Basis)입니다

베이시스란 현물과 선물의 시세차이

긍까

이론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보다 더 비싸야 해요

즉 베이시스는 양(+)의 값을 띄어야하죠 

왜냐하면 선물가격은 현물가격에 미래 시점의 불확실성에 대한 보상이 추가된 개념

그래야 만기에 수익이 날탱깨

현물 살 돈을 은행에 예금해도 기간이 늘어날수록 이자수입이 붙잖아요

그런

베이시스가 (-)인 상태가 백워데이션

 

콘탱고를 정상시장

백워데이션을 역전현상 역조시장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백워데이션 현상이 계속되면

그만큼 장래 주식시장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

 

 

 

 

그럼

프로그램 매매동향

 

 

코스피 :

 

 

-> 조단위의 거래대금

 

 

 

코스닥 :

 

 

-> 몇백억의 거래대금

 

 

여기서

차익거래(arbitrage trading)는 

선물/옵션시장에서 선물지수와 현물지수인 코스피200지수의 차이

즉 베이시스(basis)를 이용해서 수익을 내는 거래기법

 

콘댕고 또는 괴리율이 +인 장에서 (선물 > 현물)

선물을 매도하고 현물주식을 매수 -> 매수차익거래

 

백워데이션 또는 괴리율이 -인 장에서 (선물 < 현물)

선물을 매수하고 현물주식을 매도 -> 매도차익거래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다른 방향으로 매매해서

현물과 선물간의 일시적인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거래

 

주요 차익거래 투자자는 Index 펀두, 보험, 기금, 증권, 외국인, 국가 투자자 등

 

 

 

비차익거래(non-arbitrage trading)는

차익거래처럼 선물시장과 현물시장에 동시에 주문을 내는 것이 아니라,

선물이나 주식 한 시장에 대량으로 한꺼번에 주문을 내는경우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200 구성종목 중

15개 종목 이상으로 바스켓을 구성한 뒤

바스켓 전체를 일시에 거래하는 프로그램 매매

 

그래서

시장에 비차익거래가 매수일 경우, 시장전체를 긍정적으로 본다고함

반대로 비차익거래가 매도세로 나올 경우 비관적으로 본다고함

 

실제로 비차익거래가 가장 빈번하게 쓰이는 경우는

외국인들의 환율과 연동한 환차익을 노릴때가 가장 많음

즉 환차익을 노린 투기자금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거래이기 때문에

환율과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음

긍까

선물이나 주식의 한 시장에서 동시에 대량으로 매매하는 것이 특징임

 

비차익거래에는 Index매매, PI(portfolio insurance), 자산배분, 기타매매 등

 

 ..

 

 

그럼 아까 주방에 올라온 글에서

베이시스가 -1.75 하락해서 백워데이션이 상당히 오래 지속되고 있다

라는 말을 이해해봅니다

 

 

 

 

우리나라 증시에서 선물거래의 중심은 코스피(KOSPI)200선물

코스피200을 선물로 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금융상품

 3월, 6월, 9월, 12월물 등 네 종류의 상품이 있고 매매는 계약 단위로 이뤄어집니다

 

 

백워데이션일 경우 선물은 현물에 비해 저평가돼 있고

현물은 선물에 비해 고평가돼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백워데이션을 예상하는 합리적인 투자자라면

시장에서 저평가된 선물을 사는 매수포지션 (롱 포지션)을 취하겠죠

선물 만기일이 되면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이 같아지기 때문에 베이시스는 항상 0이 되는데

즉, 고평가 혹은 저평가됐던 선물가격이 제 자리로 돌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선물 가격이 현물보다 저평가된 백워데이션의 경우

만기에 저평가된 선물가격은 오르게 되고 베이시스만큼 차익을 남길 수 있어요

 

그래서 글쓴이는

백워데이션이 심하니 현물(인덱스펀드)을 팔고 선물(레버리지 ETF)을 사려구요

ㅇㅇ

 

 

코스피 프로그램 매매동향을 보면

차익거래에서 백워데이션 (-)괴리율 -> 매도차익거래

비차익거래는 매수매도 한쪽으로 크게 쏠림이 없어보이죠잉

 

그런데

코스닥 프로그램 매매동향에서

차익거래는 거래가 없고 비차익거래도 몇백억정도

 

그래서

코스피는 선물과 현물의 차이가 커지게 되면
현물의 가치가 선물의 가치보다 크게 내려가면

(이거 머라고요? 콘댕고 벡워데이션??)

.

.

선물 > 현물 -> 콘댕고

비싼 선물 팔아 싸게 현물 산다고 했죠??

긍까

자동적으로 프로그램 매수가 들어와서
하방을 왠만큼 받쳐주는데
코스닥도 선물시장이 있기는한데 거래량은 거의 없어
하락장에서는 피보다 개급락하기 쉽습니다

 

 

이해되셨죠잉??

 


선물거래에는 '예측'이 담겨있습니다

 

선물가격이 오른다 (선물가격 > 현물가격)는 것은

주식시장이 앞으로 오를 것이라 예측

그러면

비싸진 선물을 팔고 앞으로 가격이 오를 현물을 산다 -> 콘탱고


선물가격이 싸진다 (선물가격 < 현물가격)는 것은

주식시장이 앞으로 하락 할 것이라 예측

그러면 

비싸진 현물을 팔고 가격이 유지되는 선물을 산다 -> 백워데이션

 

 

 

그래도 모르겠다??

아몰랑 -_-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애니멍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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