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파동이론 간략소개)
엘리어트는 다우의 두 가지 원칙을 계승 발전시켜 주가는 일직선으로 상승하지 않고 황금분할이라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연속적으로 반복 하면서 상승한다는 종합적인 파동이론을 완성.
-. 다우의 2원칙
제1원칙 : 하나의 상승파동은 3개의 더 작은 상승파동으로 구성됨.
-. 첫 번째 파동 : 급락에 따른 반작용으로 생기는 반등
-. 두 번째 파동 : 경기와 실적향상을 반영하는 상승
-. 세 번째 파동 : 미래 현금흐름을 미리 지나치게 반영하는 상승
제2원칙 : 모든 상승 또는 하락파동은 이전 파동의 3/8이상을 조정함.
첫째, 주가의 움직임은 파동(wave)의 형태를 띄고 이루어진다.
둘째,
모든 주가는 궁극적으로 5개의 파동을 갖고 움직이면서 전체적으로 상승국면을 이끌어 낸다.(1),(3),(5)번 파동은 상승파동이며 (2),(4)번 파동은 하락파동이다.
(1)파부터 (5)파까지 전체적으로 상승국면을 이루고 있을 때 (1),(3),(5)파는 각각 주식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주가를 새로운 영역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에 이 상승파동을 충격파동이라 하며, (2),(4)파동은 (1)파와(3)파에
의해 생긴 충격적인 상승움직임에 반발하는 하락 움직임이므로, 시장에 주어진 충격을 완화함으로써 이전에
이루어진 부분적으로 되돌리며 조정한다는 의미에서 조정파동이라 불린다
파동의 한 사이클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상승국면에 이어지는 하락국면 까지 고찰해야 한다. 상승국면에서의 5개의 파동에 이어지는 하락국면 에서의 파동은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3개로 이루어진다.이 3개의 파동은 전체적으로는 상승국면을 조정하기 때문에 질적으로 구별하기 위해 알파벳을 사용하여(a)파동, (b)파동,(c)파동이라고 부른다.
상승국면에 있는 5개의 파동을 한 파동으로 볼 수 있고, 하락국면에 있는 3개의 파동을 또 한 파동으로 볼 수 있다. 이 경우 상승국면의 (1),(3),(5)파와 하락국면의 (a),(c)파의 충격파동은 5개의 파동으로 구성되고, 조정파동인 (2),(4),(b)파는 3개의 작은 파동으로 구성됨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는 상승국면의 주가상승이 하락국면의 주가하락보다 크기 때문에 긴 안목으로 보면 상승추세를 보인다는 것이 엘리어트 이론의 핵심이다. 따라서 하락국면에서 (c)파동이 끝나는 점은 상승국면에서 (1)파동이 시작되는 점보다 높아야 한다는 것이다. (역사적인 발전, 성장해 나감을 의미함.)
이와 같이 어느 한 파동은 독립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하위파동으로 다시 나눌 수 있으며 상위파동의 한 구성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요약해서 정리하면
여기에서 보이는 숫자 1, 2, 3, 5, 8, 13, 21, 34, 55, 89, 144등은 파동을 세분하면서 나타난 숫자이긴 하지만, 그냥 우연히
나타난 숫자들이 아니고 파동이론의 산술적 배경인 피보나치 수열을 구성하는 숫자들이다
(피보나치수열)
1, 1, 2, 3, 5, 8, 13, 21, 34, 55, 89, 144, 233, 377, 610, 987…….
위와 같은 숫자의 배열을 피보나치 수열이라 한다.
첫째, 인접하고 있는 두 숫자를 더하면 그 다음 숫자가 된다.
둘째, 처음 몇 개의 숫자를 지나면 인접하고 있는 두 숫자의 비율은 0.618 또는 그것의 역수인 1,618에 근접하게 된다.
즉, 21/34=0.618, 55/89=0.618, 89/144=0.618로 (뒷면 피보나치 비율표 참조) 바로 앞 숫자의 뒤의 숫자에
대한 비율은 0.618:1에 가깝게 되는데 이 비율을 황금 분할 비율 이라 한다.
셋째, 한 숫자를 하나 건너 뒤의 숫자로 나누면 그 값은 점점 0.382에 접근한다.
8/21=0.381, 21/55=0.382, 55/144=0.382가 된다.
넷째, 0.618의 역수는 1.618이고 0.382의 역수는 2.618이 된다. 이상에서 두 숫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0.382, 0.618, 1.618,
2.618 사이에는 독특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0.618 + 0.382 = 1 / 2.618 - 1.618 = 1 / 1.618-0.618 =1 / 2,618 * 0.382 = 1 /1.618 * 0.618 =1 /
2.618 * 0.618 = 1.618 / 1.618 * 0.382 = 0.618 / 0.618² = 0.382 / 1.618² = 2.618
다섯째, 5이상의 숫자에서 어느 숫자이건 한 칸 건너서 앞의 숫자로 나누면 그 몫은 2가 되고 나머지는 나눈 숫자 바로
직전의 숫자가 된다.
34 / 13 = 2 (몫)…8 (나머지) 은 13 바로 직전의 숫자.
여섯째, 1과2를 제외 하고는 어느 피보나치 숫자도 4를 곱하여 두 칸 건너 앞의 숫자를 더하면 두 칸 건너 뒤의 숫자가 된다.
5 * 4 = 20 + 1 = 21 8 * 4 = 32 + 2 = 34
이것은 피보나치 수열에서 어떤 수를 두 칸 건너 앞의 수로 나누면 0.236에 접근하고 그 역은 0.236이 되는데
두수의 차는 4라는 것과 관계가 있으며 0.236과 4.236도 파동이론에서 종종 의미있는 수치가 된다
(엘리어트 파동이론과 피보나치 비율관계 조명)
첫째, 피보나치 비율은 파동의 시간과 진폭에 적용되지만 시간보다는 진폭에 훨씬 더 잘 적용된다. 유감스럽게도
파동형성의 시간에 대해서는 피보나치 비율의 엄격성이 매우 떨어진다.
둘째, 피보나치 비율은 이전의 충격파동을 되돌리는 데에도 적용 되지만 충격파동 상호간에 훨씬 더 잘 적용된다.
이를 위해서는 하나의 큰 충격파동을 3개의 하위 충격파동으로 세분해야 한다. 이렇게 세분한 충격파동간에
적용되는 피보나치 비율은 거의 법칙과 같을 정도로 잘 들어 맞는다.
셋째, 충격파동을 조정할 때는 깊은 조정은 61.8%, 얕은 조정은 38.2%가 일반적이다.
넷째, 1번 파동의 길이와 a 파동의 길이는 항상 다음에 올 파동의 기준이 되므로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1번 파동과 a 파동을 기준으로 다음에 올 조정파동 및 충격파동에 피보나치 비율을 적용 시킬 수 있다.
다섯째, c 파동과 1번 파동, 5번 파동과 a 파동은 충격파동끼리 이어지면서 추세의 전환점이 되기 때문에 V자 또는
∧자 모양을 보인다. 이때 투자자의 심리는 매우 불안하고 균형이 깨지는 것이 상례이므로 황금비율이 아닌
다른 피보나치 비율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조정파동의분류)
(파동교대의법칙)
엘리어트는 균형, 조화 및 변화는 자연의 법칙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도 그대로 적용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러한 자연의 법칙은 조정파동에서 특히 잘 나타난다.
하나의 커다란 충격파동의 하위 조정 파동인 2번 파동과 4번 파동은 자주 파동의 교대가 일어난다. 즉, 2번 파동이 지그재그로 나타났다면 4번 파동은 플랫이나 삼각형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며, 그 반대의 경우도 성립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2번 파동이 골이 깊은 조정을 보이면 4번 파동은 골이 얕은 횡보 조정을 보이게 됨으로써 전체적으로는 조화와 균형이 달성되는 것이다.
파동교대의 법칙은 (a)-(b)-(c) 조정 파동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즉, 2번파동과 4번 파동이 서로 교대하여 나타나는 것처럼 (a)파동과 (b)파동에 있어서 파동의 교대를 보여주고 있다.
파동교대의 법칙은 조정파동 뿐만 아니라 충격파동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충격파동인 1번,3번,5번 파동은 어느 한 충격파동이 2개의 충격파동과는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파동이 연장될 때 파동교대의 법칙이 잘 적용된다. 1번파동이나 3번 파동이 연장되지 않고 진행 되었다면 5번 파동은 앞의 두 충격파동과는 다르게 진행 되어야 하므로 연장될 가능성이 크며, 또한 파동의 길이에 있어서도 피보나치 비율에 의해 대체적으로 연장되는 파동은 연장되지 않은 파동 길이의 1.618배 또는 2.618배를 기록함으로써 파동의 교대를 보여준다.
(파동균등의 법칙)
파동균등의 법칙이란 충격파동인 1번, 3번, 5번 파동 중에서 2개의 파동은 서로 같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법칙이다. 즉, 2개의 충격파동은 파동이 형성되는 기간이나 파동의 길이가 비슷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것은 충격파동에서 1개의 파동이 연장 되었을 때 연장되지 않은 2개의 파동 사이에 잘 적용되고, 특히 3번 파동이 연장 되었을 때 가장 잘 들어 맞는다.
3번 파동이 연장 될 경우에 1번 파동과 5번 파동은 파동의 길이 및 파동 형성기간이 거의 같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때 1번 파동과 5번 파동은 길이가 같거나 5번 파동의 길이가 1번 파동의 길이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더라도 최소한 피보나치 비율인 61.8%의 관계는 갖게 된다.
출처 : DALAKOREA
글쓴이 : 0-박진성-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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